웹사이트 소개
Business As Mission News는 크리스챤 비즈니스에 뛰어드는 분들을 위한 자료 사이트입니다. 이 사이트의 목적은 비즈니스에 처음 뛰어드는 청년들이 쉽개 각 개념을 배울 수 있도록 자료를 정리해주는 것입니다.
비즈니스 입문자는 다음을 염두에 두고 뉴스정보를 습득하시면 좋습니다.
비즈니스 개념 정립하기
비즈니스에 입문하는 사람들, 그리고 창업하느라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세계관 구분짓기가 있습니다. 앞으로 책이나 TV, 신문, 그리고 사람들을 만날 때 사용하는 비즈니스 용어를 다음과 같이 구분해보면 큰 도움이 됩니다.
- 경영을 의미하는 비즈니스
- 창업을 의미하는 비즈니스
- 자영업을 의미하는 비즈니스
아마 위 이야기를 하면 MBA 교수님들은 펄쩍 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너그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에겐 용어 정확성보다도, 실용적으로 이해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매스컴에서 이야기하는 비즈니스는 각각 용어가 다름을 인지해야 합니다. 경영하는 비즈니스는 말 그대로 경영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경영은 이미 있는 인재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학문입니다. 특정 기업을 팔고 인수하고, 투자하고, 정리해고하고, 인재관리를 하거나 등등. 만약 당신이 비즈니스 조선 신문기사를 읽는다면 경영에 대한 비즈니스를 익히고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 우리가 접하는 비즈니스 전략은 사실 경영이론입니다. 창업에 적용하기가 어렵습니다.
반면에 창업은 인재가 없는 상태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경영과 거리가 약간은 멉니다. 이에 대해서는 이미 창업 관련 책이 지적한 바 많습니다. 창업과 경영은 다르게 보아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창업은 굉장히 제한적인 자원을 가지고 뚫어야 하는 일입니다. 따라서 창업자는 모든 일을 다 담당해야 한다고 말하는 극한직업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창업과 자영업은 또 다릅니다. 세상이 말하는 창업은 대부분 IT업계이며, 사고팔 수 있는 비즈니스를 말합니다. 무슨 이야기인지 잘 와닿지 않으면 동네 미용실을 예를 들어봅시다. 제가 동네 미용실을 차렸고, 비즈니스가 잘되어서 수입이 짭짤하다고 예를 들어봅시다. 그렇다면 미용실을 제가 다른 사람에게 비즈니스 구조를 하나도 안 바꾸고 (미용사 포함) 바로 팔 수 있다면 그것은 창업입니다. 매뉴얼화를 했고, 운영하는 사람이 바뀌어도 비즈니스가 영향을 받지 않으면 창업인 셈입니다. 그런데 특정 미용사가 빠지거나 제가 빠진다고 해서 비즈니스가 굴러가지 않으면 그것은 창업이 아닙니다. 의존하는(dependent) 비즈니스인 셈입니다. 이것이 자영업입니다. 그냥 제가 하는 동네 미용실인 것입니다.
BAM을 배우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 3가지 비즈니스 가치관을 구분 짓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 중요한지 입문자 입장에서 설명 해보겠습니다.
경영/창업/자영업 요소를 구분 짓지 못하면, 겉멋만 잔뜩 들기 때문입니다. 지식이 쌓이면서 똥이 되기 쉽습니다. 허세가 적당히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너무 많이 들어가 오만으로 변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저의 현재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개념은 항상 독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하게 인지를 하고 있어야 제 자신이 교만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약 BAM 창업을 하고 있다면, 허세를 부리지 맙시다. 현재 비즈니스를 바로 팔지 못하거나 본인이 없이 비즈니스가 굴러가지 않는다면, 동네 자영업을 한다고 생각하고 접근을 겸손하게 해야 합니다.
초심을 조심스레 유지하면서 정보를 얻으면 그 정보는 귀하게 적용이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비즈니스계에 몸담근 형제자매에게 응원을 합니다 ^^